작년 이맘 쯤 새봄정원에 심어준 꽃잔디가 분홍 꽃을 피웠습니다. 

올해 유치원 실내에 피어있던 튤립들도 새봄 동산에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분홍색의 화사함이 나무 둘레를 포근히 감싸고 있네요.

내년 새봄에도 꽃잔디가 멀리 멀리 퍼져나가 새봄이 꽃대궐을 이뤘으면 합니다. 

놀이터 주변의 햐얀 조팝나무도 어김없이 역시 찾아 왔습니다.

이제 조만간 철쭉꽃이 피어나겠죠 ^^

맑은 봄날 배곧새봄유치원의 모습도 함께 담아 봅니다. 

빨리 마스크 벗고 우리 새봄친구들과 함께 멀리 멀리 봄산책을 갔으면 합니다.  새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