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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옵니다.
이쁜 초록 초록 싹들은
벌써 쑤 ~~~~욱 무우와 당근이 살짝 보입니다.
당근 향도 나고 보라색 무를 처음 본 친구들이
벌써부터 언제 수확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함께 키우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우리 새봄 친구들 만큼 우리 텃밭도 성장합니다.
다음주 엔 쪽파와 갓, 시금치도 무럭무럭 잘 자랄듯 합니다.
함께 함께 자라나는 텃밭이 우리 새봄 아이들의 모습처럼 여겨집니다.
가을이 잘 지나가서 아이들과 수확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