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관계로 인해 기획했던 물놀이주간 행사는 학급별, 띠앗별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새봄둥이들은 다람쥐 놀이터에서 놀이하던 곳에서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방학전까지 2주동안 2회 이상 
작지만 수업 놀이활동안에서 소소하게 활동 해 보았습니다.  ㅎㅎ
몸을 담글 수 있는 큰 풀과 다양한 물놀이 도구 없이도
나름 반에서 각자 만들어 온 또는 친구, 교사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물놀이 놀이형태와 방식을 고안한 물놀이 활동을 통해 기존 모래놀이 및 물길놀이만 하던 다람쥐 놀이터에서 
아기자기한 새봄만의 멋진 워터파크를 다이나믹하게~~~ 개장하게 되었네요. 

새봄 아기자기 물놀이 활동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스포이드로 물 담아 쏘아보기 또는 물그림 그리기 
- 작은 물놀이 뱃놀이 (수로 놀이, 물길 막기, 계단 다리로 슬라이드 물놀이, 배띄우기 등등 ) 탐구하고 구성하기 
- 내가 만든 알록 달록 물풍선 놀이 (던지기, 담그기, 띄우기, 과녁 맞춰 터트리기) 
- 과녁판을 이용한 물총놀이(팀 게임, 멀리 쏘기 ~~~ 오래 쏘기 등등 ) 
- 내가 만든 배를 가져와 활용하여 수로에 띄우기 
- 여러가지 크기와 모양의 약병으로 물총놀이하기 
- 모래놀이터에서 모래놀이도구를 활용한 물길 만들기 
  또한 사전 물놀이 안전주간에 실시한 사전교육 (도전 골든벨 !!!!) 등 을 숙지 후, 다음 실시할 반과 동생반을 위해 
  정리정돈도 참으로 잘 해주었답니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 즐겁게 참여하면서 작지만 놀이 중심, 배움중심의 알찬 새봄 물놀이 활동이었습니다. 
  다음활동에서도 이렇듯, 소통, 공감, 참여, 배려가 있는 의미있는 놀이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